울산 주전바다뷰 카페 추천!벚꽃길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다녀온 '우가포커피로스터스' | 메뉴추천&포토스팟

저번주 주말,아빠의 새차 구경 겸 드라이브 겸사겸사 해서 다녀온 바다뷰 카페가 너무 예뻐서 추천하려고 한다.
나만 몰랐던 바다뷰 카페였던건지 주전가는 길에 바다뷰 카페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던 엄청 유명한 카페!

아빠랑 간단하게 점심 챙겨먹고, 엄마 퇴근시간에 맞춰서 픽업한 후에 바로 출발!

 20-30분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카페!

야외 자리도 있긴한데,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외부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내부는 주말이라 우리가족처럼 드라이브 나온 분들이 많은지 카페에 자리가 별로 없었다.

 

내부가 큰 쇼핑몰에서 볼 수있는 가운데 부분이 뻥 뚫려있는 형태로 총 3층으로 구성된 건물이었는데, 너무 예쁜 조명이나 자리구성이 굉장히 특이했다.

 

 

베이커리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았지만, 특이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엄마, 아빠 하나씩 픽한 걸로 주문!

 베이커리류는 우가포 스틱 / 크로와상 각 하나씩 시키고,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떼,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 우가포크림으로 주문했다.

음료 나오자마자 괜히 밖에 나가서 한 컷!

 풍경도 너무너무 예뻤다!

 크로와상은 별 다를 것 없이 맛있었고, 우가포 스틱은 처음 먹어봤는데, 약간 크리스피한 식감에 달달함이 아주 좋았다!

순식간에 완빵!

참고로 우가포크림처럼 아이스커피는 리유저블 컵 같은 곳에다가 담아주는데, 따로 가져가도 된다는 말은 없었지만, 음료가 남아서 가지고 나왔는데, 펜꽂이나 수경작물 재배 같은거 할 때 활용하기 좋은 듯 하다!

 

 

엄마빠 사진도 한 컷! + 엄마 갬성샷도 한 컷!

내 갬성샷도 한 컷!

엄마한테 전신으로 찍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우리 엄마는 전신으로만 사진 찍는 것....잘라줘...상반신만 찍어줘ㅋㅋㅋㅋ

 카페갈때마다 예쁜 조명이나 인테리어적인 부분들은 사진을 찍는 편인데, 예뻐서 찍어 본 조명.

 그리고 우가포커피로스터스의 히든 포토존!

 허겁지겁?! 가려는 엄마빠를 붙잡아 한 컷씩 담아주기!

엄마가 찍어준 거.

구도 무엇이야? 😢😢ㅋㅋㅋ 그래도 나름 만족!

 

아주 짧게 담아본 파도소리 ASMR💜

벚꽂이 다 떨어지기 전에 주전으로 드라이브 가실 계획있으신 분들이라면 우가포커피로스터스 카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