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아주 사소한 것 하나에도 행복함을 느낄때가 있죠.
예를 들면 추운 겨울날 길을 걸어가다 마주친 붕어빵 가게라던가 새로산 다이어리를 쓸 때 함께 사용할 귀여운 볼펜 한 자루, 월급을 받은 후 몇 달을 고민하고 벼르던 신발 한 켤레를 살 때 등등!!
물론 가격이 얼마냐에 따라 그 가치나 소비를 할 때의 기분은 다르겠지만, 어느 것하나 나를 행복하지 않게 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일 사소하지만 바뀌었을 때 제일 확실한 변화를 알 수 있는 아이템을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장의 타올을 사용 하시나요?그리고 어떤 타올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씻다보니 하루에 2~3장의 타올을 사용하고 있어요.
집에 사람은 하나인데, 타올이 10장이 넘는 이유 중에 하나죠 😁
근데 생각해보니 그 많은 타올들 중 1년 전에 마트에서 큰 맘먹고 구입한 타올세트 이외에는 돈을 주고 구입한 적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타올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답례품 형식으로 주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예전부터 집에 쌓여있는 타올들이 엄청 많았거든요! 저희 본가에는 아직도 받은 그대로 사용하지 않은 타올이 엄청 많답니다ㅎㅎㅎ😶😶
그래서 단 한번도 '좋은 타올을 사야지!!' 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들에 돈을 들여 구입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샤워나 숙면에 관련된 아이템들이더라구요.
좋은 향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샴푸&린스, 샤워가운, 잠옷, 베개, 이불 등등 엄청 많은데 타올은 한번도 생각안해본..
사용중인 타올이 찢어지지 않는 이상 자주 세탁해주면 되지 굳이 새걸로 바꿔야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었는데, 결국 피부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제품이 타올인데...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거죠 😭
삶고, 깨끗하게 세탁만 자주해주면 되지...생각했던 타올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음식이나 화장품 등에 유통기한들처럼 딱 정해진 유통기한은 아니지만 타올의 최대 사용기한이 1~2년이라고 합니다.
오래 사용한 타올은 원단이 얇아지면서 흡수력이 약해져 타올의 제 용도를 하지 못하고, 무엇보다 아무리 세탁을 자주해주고 청결하게 유지해도 오래된 타올에는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오래사용한 타올에서 냄새가 나는 요인 중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안그래도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어제 빨래를 개다보니 사용하고 있는 타올들을 꽤나 헤져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수건의 두께감이 얇아져 사용할때마다 흡수가 제대로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라 타올을 바꿔볼까??하던 차에 알게된 #캘리코튼 수피마 타올!
190g 고중량 설계와 100% 캘리포니아산 수피마 코튼만의 볼륨감으로 퐁실퐁실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호텔수건으로 불리우던데, 그 이유가 다 있었네요!
컬러도 엄청 다양해서 고를때 엄청 갈등했는데, 세탁을 자주하는 편이라 그 중에서 제일 무난하고 깔끔해보이는 #캘리포니안 베이지로 Pick!
(저는 개인적으로 자취러이기 때문에 컬러감이 있는 타올들은 오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잦은 세탁으로 인해 색감이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패스했답니다 😢)
실제로 받아보니 약간 핑크빛이 감도는 베이지 색상에 패키징도 어찌나 정성스럽게 되어 있던지, 풀기 미안한 1인.. 🙄🙄
함께 동봉된 안내문에 따르면 사용하기 전에 2-3회 단독 세탁 후 사용을 권장 하더라구요.
그래서 2~3번 세탁을 해준 다음 얼마나 흡수력이 좋은지 테스트를 해보니
약간 너무 직관적으로 물을 들이부어 보긴 했지만, 흡수력이 아주 짱짱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호텔수건의 위엄 아니겠습니까?? 😁
퐁싱퐁실함이 느껴지시나요??
#캘리코튼 타올이 다른 타올과 비교되게 좋은 점은 #수피마코튼으로 흡수력이 우수한 것도 있지만 기존의 타올들보다 10cm 긴 길이감으로 닦을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져서 좋더라구요!
요게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차이점을 확!! 느낄 수 있어요
특히나 긴머리이신분들은 일반적인 타올 사이즈로 다 감싸지시지고 않고, 머리 말아 올려놓으면 축축하게 젖어있는 그 느낌..
흡수력도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그래서 제가 몇 일동안 #캘리코튼 타올을 사용해보면서 타사 타올들과 차별되는 장점 몇 가지 알려드려볼께요~
1. 수피마 소재의 강점
#캘리코튼 타올의 주 소재인 수피아 코튼은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우는데요,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안 수피마 코튼은 캐시미어만큼 부드러운 촉감 뿐아니라 향균력, 오랜시간 사용해도 변하지 않는 내구성, 그리고 완벽하게 수분 흡수력까지 타올이 가진 모든 강점들이 담긴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f. 수피마란?목화(면 꽃)에서 추출한 면화 가닥의 길이가 일정 길이 이상으로 긴 면화로 만든 실을 뜻함
수피마의 대표적인 장점 3가지 촉감/ 내구성/ 염색성을 들 수 있는데, 캘리코튼 타올에 다양한 컬러감이 있는 것도 이 이유 중 하나 일까요?? 😁😁
2. 흡수력 + 길이감
기존에 샤워 후, 1-2장 사용해야 했던 타올을 캘리코튼타올을 사용하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1장만으로 가능!
호텔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타올의 형태는 200g+40수 타올/ 일반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통의 타올은 170g+3~40수 타올이 일반적인데요
#캘리코튼타올은 190g에 40수이지만 수피마 코튼의 특성상 일반 40수보다 월등한 볼륨감과 포근함, 짱짱한 흡수력 덕분인지 1장으로 다 가능했답니다~
그래서 일명 #호텔수건 이라고 불리나봐요~
일반 타올보다 +10cm 더 커진 사이즈로 보다 많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3. 오코텍스 유해물질 테스트 통과
오코텍스(OEKO-TEX®) 유해물질 테스트에서 1등급 인증!
#캘리코튼 타올에는 여러가지 택이 달려있는데, 그 중 OEKO-TEX®는, 섬유에 대한 안정성을 의미하는 가장 유명한 라벨로, 섬유에 Standard 100 라벨이 부착된 경우 이 섬유의 모든 구성요소에 대한 유해 물질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무해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오코텍스 제품 등급별 의미
클래스1 CLASS I
유아용 제품 - 가장 엄격한 요구 사항을 통과
클래스2 CLASS II
피부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제품 - 블라우스, 셔츠, 속옷, 매트리스 등
클래스3 CLASS III
피부 접촉이 없는 제품 - 자켓, 조끼, 벨트 등과 같이 피부와 최소한의 접촉이 있는 제품이 포함
클래스4 CLASS IV
장식재료 - 테이블보, 커튼, 실내 장식품 등과 같이 가구 목적으로 사용되는 초기 제품 및 악세사리를 포함한 모든 제품
이렇게 안전하게 믿고 쓸 수 있는 타올을 저처럼 여러분들도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으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나를 위한 작은 사치템 하나로 평범한 일상 속 행복함이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작은 것 하나로부터 삶이 좀 더 풍요로워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지걱정 no! 냄새걱정 no! 나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사치템 추천💜 #캘리코튼타올 #호텔수건
아마도 저의 마지막 #정착수건 이 될 것은 느낌이 드네요!
캘리코튼 산타바버라 먼지 없는 수피마 타올 40수 190g 호텔 수건 10장 세트 : 캘리코튼 바이 프리
캘리코튼 산타바버라 먼지 없는 수피마 타올 40수 190g 호텔 수건 10장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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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캘리코튼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사용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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